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터 모지스 (문단 편집) ==== [[첼시 FC/2017-18 시즌|2017-18 시즌]] ==== 프리시즌 기간에는 페드로와 아자르의 공백 때문에 간간히 왼쪽 윙포워드로 기용이 되었는데 [[OME]]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프리시즌에선 못했지만, 커뮤니티쉴드 [[아스날 FC]]과의 경기에선 0:0 상황에서 후반 시작 후 얼마되지 않아 후반 2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결국 경기 후반에 페드로의 태클 이후 퇴장당하고나서 동점골을 먹히고, 승부차기에서 4:1로 패배했지만, 프리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정규시즌에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공간이 많을 때 좋은 모습을 보인다. 아자르의 크랙 플레이와 페드로의 잦은 침투로 만들어진 공간을 잘 이용한다. 아자르가 없고 본인과 움직이는 동선이 비슷한 윌리안과 같이 선 프리시즌 때 활약이 부진한것도 이와 같은 이유로 설명이 가능하다. 멍청한 퇴장 징계 이후 2라운드 토트넘 원정경기에서는 선발출장하여 좋은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3라운드에서도 그리 나쁘지 않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에버튼의 전술이 반대쪽으로 쏠린 이유도 있지만 패스를 탄코와만 주고받는 수준으로 영향력이 적었다. 또한 경기 후,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다비데 차파코스타]]가 영입이 확정되며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4라운드 레스터전에서 본인의 장점을 살려 우측면을 잘 흔들었다. 여전히 마지막 패스선택과 크로스[* 준수한 제공권과 뛰어난 헤더 능력을 가진 모라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땅볼크로스만 올리고 있다. 경쟁자인 자파코스타는 크로스가 장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모지스가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장 고쳐야 하는 점.]는 아쉬운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후반 막판 매티 제임스와의 충돌 여파로 자파코스타와 교체되어 피치를 나왔다. 자파코스타가 챔스 1차전에서 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5라운드 아스날 전에서도 선발 출전. 크게 불안한 활약은 아니었으나 경기 후반부에 [[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70917/33854530/43105690/779622462/988c995795d9b9200a656ca05fd99a3a.gif|몸개그를 보여줬다.]] 갈수록 수비력은 안정화되고 있으나 공격력은 그대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도 선발 풀타임 출장했다. 라리가 최강 윙백중 하나인 필리페를 상대로도 꽤 잘 막아냈고 아쉬운 중거리까지도 선보였다. 리그 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부상을 당했다. 부위는 햄스트링. 모라타, 캉테에 이어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자가 나왔다. 뜬금없이 출전한 [[자파코스타]]의 경기력이 매우 의심스럽고 우려의 대상이었지만 공격력 면으로는 돌파, 크로스, 침투 모두 모제스를 압살하는 경기력이 나왔다. 11월 중에 훈련에 복귀하였다. 카라바흐전에는 벤치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콘테 감독은 리버풀전에 그가 벤치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코멘트했다. 자파코스타가 아직 수비적인 부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본인이 가진 장점을 잘 살리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모지스의 복귀는 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의 복귀는 윙백 뎁스 측면에서도 큰 힘이 된다. 그가 없는 동안은 아스필리쿠에타가 센터백과 윙백을 동시에 맡을 정도였다.] 리그 14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 자파코스타와 교체되며 오랜만에 복귀했다. 다만 짧은 시간 내에도 패스 미스를 굉장히 많이 적립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 모지스의 하이라이트는 쪽지를 전해주는 모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다. 15라운드 뉴캐슬 전에서는 '''그야말로 모른쪽이 돌아왔다.''' 먼저 뉴캐슬 수비의 패스를 차단한 뒤, 모라타의 역전 헤딩골을 낮은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그간 크로스가 안 좋다는 평가를 받던 모지스이기에 첼시 팬들도 놀랄 정도다. 전반전에는 이 어시스트 외에는 무난한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후반전부터 갑자기 각성해서 뉴캐슬의 왼쪽 수비진을 마구 흔들다 결국 맷 리치에게서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UCL 알레띠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준수한 드리블과 연계, 크로스를 보여주었다. 물론 90분 내내 지속된 건 아니고 종종 아리랑크로스를 날리거나 아쉬운 모습도 보여주긴 했지만 꽤 괜찮은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에는 일조해주었다. 18라운드 사우스햄튼전까지 계속 선발출장 중, 전반적으로 크로스나 패스의 질은 조금씩은 괜찮아졌다. 19라운드 에버튼전에 선발출장하여 발전된 크로스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반전에 오른쪽에서 활발히 공격하며 고군분투했으나 팀의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후반전에는 체력이 떨어져서인지 드리블 패턴이 [[쿠코 마르티나]]에게 읽힌 모습이었고 결국 후반 막판 자파코스타와 교체되었다. 저번 라운드 자파코스타가 안좋은 쪽으로 솔샤르를 능가하는 모습을 10분만에 임팩트있게 보여주었던 탓인지 로테를 돌려줄만 한데도 다시 선발출장했다. 요새다시 준수해졌던 공격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으나 크로스 능력이 다시 좀 떨어졌다...득점과 근접한 찬스를 2번정도 만났으나 무시하고 제 갈길 갔다...경기력만 따지면 준수했다. 21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도 선발출장하여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 땐 침투, 수비시엔 예기치않은 센터백들 커버까지, 하지만 요새 줄창 다시 선발 목록에 오르고 있어서인지 잔실수들이 더 잦게 나왔고, 어차피 팀이 상당히 리드하던 상황이라 자파코스타와 교체되었다.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날전에서는 신예 나일스에게 서서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후반 이른시각 자파코스타와 교체되었다. 부상기간동안 비축한 체력이 박싱데이를 맞아 방전됐는지 초반엔 어느정도 공격력면으로 참교육을 보여주나 싶더니[* 모라타가 처음으로 날려먹은 득점찬스가 모제스의 롱패스였다.] 쌩쌩한 10대후반인 나일스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자파코스타가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재역전골을 박아넣을 뻔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저번 라운드에서 팀의 5번째 득점까지 만들어내는 등 정신적으로 단단히 절치부심한 모양새라 모제스도 위기의식을 확실히 느껴야 될 것으로 보인다였지만 FA 컵에서 자파코스타가 2부리거에게까지 지워지는 끔찍한 폼을 보이며 의문의 1승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레스터전에 체력이 떨어진 것이 눈에 띄게 보였다. 공격을 나간 후 수비로 전환해야 하는데도 몇 초 동안 화면에 잡히지 않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3-4-3으로 전술을 바꾸고 공을 잡는 횟수가 늘었지만 경기 막판 엄청난 슈팅으로 EPL은 예능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주었다. 모제스도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풀타임으로, 챔스와 박싱데이를 병행하는 시즌을 뛰어본 적이 거의 없어서인지 체력적인 부하가 폼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듯 하다. 24라운드 브라이튼전에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다 경기 막판 무손다의 어시스트를 받아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카라바오 컵 4강 2차전 아스날전에 선발출장하였지만 알렉스 이워비에게 드리블이 계속 막히는 어메이징한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전에 자파코스타와 교체되었다. 26R 왓포드 전에서는 전 경기를 한 번 쉬어서인지 공격적으로는 괜찮았으나 수비진 전체가 호러쇼를 찍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바르사전에서 선발출장해서 수비적으로는 출중한 모습을 보였다. 요새 메시와 함께 날카로운 알바를 봉쇄하는데 큰 공헌을 세웠다. 후반전에는 루이스 수아레즈마저 봉쇄하며 지난 시즌에 비해 엄청나게 발전한 수비 실력을 보여줬지만 공격적으로는 좀 아쉬웠다. 프리미어리그 28R 맨유전에 매우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상대 풀백인 [[애슐리 영]]이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데다 아자르와 윌리안이 좌측에서 흔들어주어 모제스에게 공간이 많이 났는데 자신을 홀대했던 무리뉴에게 복수하려는 집착이라도 있는지, 공을 찰 때마다 최악의 판단만 내리며 전반전에 첼시가 더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최근에 수비력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선수가 윙포워드 출신이었다고 얘기하면 믿지도 않을 정도이다. 이쯤되면 루이스가 부상복귀와 폼 회복이 된다면 탄코가 우측 윙백으로 가는게 더 도움이 될 정도 FA컵 레스터전에서도 역시 족족나는 찬스를 쓰레기통에 쳐박아버리며 팀의 졸전에 한몫했다. 거기에다 수비미스로 개빡친 탄코에게 경기중 꾸중까지 들었다. 그나마 막판 난전상황에서 골에 가까운 찬스를 막아내며 밥값은 했다. 리그 31R 토트넘전에서 모라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해내며 승리의 주역이 되나 했으나 전반막판 안이한 패스로 인한 실점의 빌미에 심각한 공격전개작업으로 인해 역적이 되었다. 이 경기에서 콘테,세스크,모제스가 대표적인 역적 3인방이었다. 리그 32R 웨스트햄전에서는 역시나 족족 나는 찬스를 말아쳐먹으며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다. 웃긴 점은 저번 경기와 마찬가지로 유일한 득점이 모제스의 이상한 크로스에서부터 시작한 것, 모제스-모라타-탄코를 통해 득점했다. 33R 소튼전에는 대신 출전한 자파코스타가 부진하며 의문의 1승을 챙기나했으나 팀이 4백으로 바뀐 이후에 15분만에 3골을 집어넣으며 대역전, 3백은 더이상 첼시에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출전시간이 줄어드나 했으나 콘테의 고집으로 기어이 86분 우측 윙백으로 교체 출전했다. 물론 3백으로 회귀하자마자 전반전마냥 귀신같이 공격을 얻어맞았는데 어쨌든 조마조마하게 3-2로 경기를 마쳤다. 4월 19일 31R 번리전에는 팀이 기록한 2골 모두에 관여하며 경기를 지배하였다. 전반 20분에 모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골키퍼의 손에 맞고 케빈 롱의 몸과 팔에 맞으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으며, 후반전 25분경 1-1로 팽팽한 상황에서 본인에게 온 공을 골대 모른쪽 구석으로 찔러 넣으며 역전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4위 토트넘과 승점 10점 차이가 나던 것이 현재 4라운드 남은 상황에서 5점 차로 좁혀지며 첼시는 챔스 진출에 대한 가느다란 희망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이날 활약으로 첼갤에서 일일 블랙 팬서로 등극했다. 36R 리버풀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따금 똥크로스도 나오긴했으나 첼시의 우측 측면을 홀로 맡다시피하며 공수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허더즈필드 타운전에서는 벤치에 앉아있었으나 경쟁자 자파코스타가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며 의문의 1승을 또 적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